2월24일 호주 시장보고서: 최저치 갱신 가능성 높아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정부가 씨티그룹의 일반주 40%를 소유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으로 반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51.2포인트(1.5%) 하락으로 3351.2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48.9포인트(1.5%)가 떨어져 3304.1을 기록했다. 오늘 미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최저치 갱신이 예상되고 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정부가 씨티그룹의 일반주 40%를 소유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으로 반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51.2포인트(1.5%) 하락으로 3351.2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48.9포인트(1.5%)가 떨어져 3304.1을 기록했다. 오늘 미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최저치 갱신이 예상되고 있다.
호주 증시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기업실적 보고서의 영향으로 어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5.7포인트 (1.1%)가 상승한 3448.9을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31.1 포인트 (0.9%)가 오른 3398를 기록하였다.
어제 호주증시는 영국 은행들이 추가적 자금확충을 필요로 할 지 모른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금융주가 하락하면서 급락하였다. 부진한 기업실적도 시장에 타격을 주었다. S&P/ASX200지수는 52.6포인트(1.5%)가 하락한 3464.3을 기록했으며 AO지수는 49.1포인트(1.4%)가 하락한 3412.2를 기록했다.
금요일 아시아 주요증시들은 미증시가 장후반 반등 이 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0.96% 상승하였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5% 상승했다. 상해지수는 3%가 상승하여 2300선대를 넘어섰다. 홍콩 항생지수는 2.47%가 증가했으며 대만의 주요 지수도 2.1% 상승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높은 부채부담을 안고 있던 Rio Tinto와 중국 제철기업 Chinalco간의 300억 달러(A$)규모의 협약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은 39.9포인트(1.15%)가 상승한 3,514.3를 기록했고, AO지수는 40.4포인트 (1.18%)가 상승하여 3,458.5를 기록했다. 정부의 첫번째 경기부양안이 호주 상원에서 거부된 후, 의회에서 새 경기부양안을 놓고 논의할 예정임에 따라 투자자들은 420억 달러(A$)규모의 경기부양책 진행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어제 호주증시는 소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19.9포인트(0.6%)가 하락한 3488.7을 기록했고 AO지수는 17.2포인트(0.5%)가 하락한 3428.6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 니케이평균주가지수 또한 엔화 약세로 탄력을 받은 수출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지역의 증시들은 해운주가 하루 더 상승세를 이어갔고, 광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산주가 상승함에 따라 금요일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상해지수(SCI)는 4% 상승하면서 이번주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홍콩증시에서도 역시 중국관련 주들이 증시상승을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