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호주 시장보고서: 미 고용지표 충격
어제 호주 증시는 6월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해진 투자 심리로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3포인트(0.09%)가 높아진 3877.3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9포인트(0.07%)가 높아진 3875.2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6월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해진 투자 심리로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3포인트(0.09%)가 높아진 3877.3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2.9포인트(0.07%)가 높아진 3875.2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금융주 및 자원주 주도의 악재로 급락했다. S&P/ASX200 지수는 80.9포인트(2.05%)가 하락한 3874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5.5포인트(1.91%)가 하락한 3872.3를 기록했다.
미 증시 폭락에 이어 어제 호주시장은 상당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S&P/ASX200 지수는 121.3포인트(3.1%)가 하락한 3796.9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17.8포인트(3.01%)가 하락한 3793를 기록했다. 상품가격의 반등으로 호주 시장의 분위기가 전화되기는 했으나 최근 거래에서의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호주 증시는 1주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7.5포인트(0.19%)가 오른 3,899.6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7포인트(0.18%)가 오른 3894.4를 기록했다.
상품가격 하락이 자원주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호주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0.5포인트(0.75%)하락으로 4031.7포인트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31.1포인트(0.77%)가 하락한 4030.4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자원주 주도로 소폭 상승했다. S&P/ASX200 지수는 15포인트(0.37%)가 상승한 4062.2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4.8포인트(0.37%)가 상승한 4061.5를 기록했다. 상품가격의 하락이 호주 증시에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번 주 몇몇 기업들이 기업뉴스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기업 실적 목표치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RioTinto와 Chinalco간의 인수거래 철회 소식 이후 Rio Tinto와 BHP Billiton간의 대규모 합작투자회사 설립 뉴스로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36.6포인트(0.93%)가 상승한 3971.2를 기록했다. AO 지수는 36.5포인트(0.93%)가 상승한 3969.0로 마감했다. 오늘 호주 증시는 상품가격의 하락세로 타격을 입을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