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row Energy
뉴스
수요일 미 증시는 예상을 초과하는 주택판매 및 내구재 주문 수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거의 없이 마감했다.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자세로 랠리 이후의 이익실현에 집중하고 있어 경제지표 개선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금요일 미 증시는 낮은 8월 소비자신뢰지수 및 예상치 않게 둔화된 7월 판매수치 발표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최근의 증시 랠리로 인한 이익 실현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유럽의 경제지표 호조가 미국 판매실적 부진 영향을 상쇄하면서 미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마감했다. 월마트의 2분기 실적이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 것 역시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호주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이후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 200 지수는 5.2포인트(0.1%)가 하락한 4000.8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5.1포인트(0.1%)가 하락한 3992.9를 기록했다. 한 주간 두 지수 모두 5% 이상 상승하면서 넉 달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늘 증시는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해외 증시의 강력한 상승주도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에 그쳤다. 장 후반에는 투자자들이 전날 급등 이후 차익을 실현하면서 오전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S&P/ASX200 지수는 29.7포인트(0.8%)가 상승한 3580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34.2포인트(1%)가 상승한 3517.3을 기록했다. 오늘 자원주는 금속 가격 하락세에 이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호주 증시는 금융 부문에서의 5.3% 상승 주도로 급등하면서 3개월만에 최고 주간 수치를 기록하였다. S&P/ASX200지수는 109.7포인트 (3.4%)상승하여 3345.2을 기록하였고 AO지수는 104.3포인트 (3.3%)상승으로 3294.7를 기록했다. ASX200 지수는 주간 6% 상승했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은행들이 흑자전환을 보이고 있으나 약세시장이 끝났다고 단정짓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미 증시 폭락에도 불구하고 어제 호주 증시는 강하게 그 자리를 버텨냈다고 CMC Market은 설명한다. 의외로 증시는 이자율 결정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어제 호주 증시는 유가 상승 및 상업은행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점차 높이지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18포인트 (0.54%)가 상승한 3345.5를 기록하였고, AO 지수는 15.9포인트(0.48%)가 올라 3297.4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미 증시의 부정적 영향으로 주춤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14.3포인트(0.4%) 하락하여 3474.4를 기록하였으며 AO지수는 10.5포인트 (0.3%) 하락, 3418.1를 기록하였다. 오늘 시장은 리오 틴토(Rio Tinto)의 이익증가의 실적보고서와 Chinalco과의 300억달러(A$) 규모의 현금투입 협약의 세부내용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아시아 시장의 주요 지수는 미국발 악재로 타격을 받았다. 어제 아시아 증시는 소폭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해증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1.8%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홍콩 역시 0.8%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과 한국증시는 미국 구제안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으로 소폭 하락했다.
429,395 회사 소개
- 검색 횟수: (지난 7일간: 240) (지난 30일간: 824) (게재 이후: 58092)